통계 지식 0%도 괜찮아! 회사생활 필수 통계용어 완벽 정복 1탄
회사업무를 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통계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통계와 관련된 업무를 막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개인적으로도 학습을 한다는 마음으로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검색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필요한 용어를 검색하여 찾아보시거나 처음부터 차근차근 학습해 나가시면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통계업무의 기본! 통계용어
회사를 다니다 보면 통계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당 내용에 대해 접근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 경우라면 아래 통계용어를 먼저 숙지하고 해당 업무를 다시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생소했던 내용도 조금은 이해가 가는 내용으로 변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일 수 있으나, 함께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씩 통계용어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자보상 비율(Interest Coverage Ratio)
이자 지급에 필요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써 이자부담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이자가 기업에 어느 정도의 압박을 가져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지표로서 이자보상비율이 낮으면 영업이익에 비하여 금융비용의 압박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x 100
2. 총이자부담율(Ratio of interest expenses to liabilities)
기업의 부채에는 차입금과 같이 이자를 부담하는 이자부 부채와 매입채무, 선수금, 충당금 등과 같이 이자를 부담하지 않는 비이자주 부채가 있습니다. 금융비용 대 부채비율은 이러한 비이자부 부채를 포함한 총부채에 대한 금융비용의 비율을 뜻합니다. 여기서 금융비용이란 이자비용(지급이자, 할인료, 회사채이자 등)을 말합니다.
총이자부담률 = 이자비용/부채 x 100
3. 유동비율(Current ratio)
유동비율은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을 말합니다. 즉, 단기채무에 충당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여신 취급 시, 수신자의 단기지급능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동비율을 다른 말로 "은행가비율"이라고도 하며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지급능력은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x 100
4) 당좌비율(Quick ratio)
유동부채에 대한 당좌자산의 비율로서 유동자산 중 현금화되는 속도가 늦고 현금화의 불확실성이 높은 재고자산 등을 제외시킨 당좌자산을 유동부채에 대응시킴으로써 단기 채무에 대한 기업의 지급능력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산성시험비율 또는 신속비율이라고도 하며, 당좌비율은 기업의 유동성 분석을 위한 보조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당좌비율 = 당좌자산/유동부채 x 100
5) 부채비욜(Debt ratio)
타인자본과 자기자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재무구조 지표로서 일반적으로 동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신자 측에서 채권회수의 안정성만을 고려한 것이며, 기업경영의 측면에서는 단기적 채무변제의 압박을 받지 않는 한 투자수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면 타인자본을 계속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 = 타인자볼 / 자기 자본 x 100
6) 고정비율(Fixed ratio)
기업자산의 고정화 위험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비율로서 운용기간이 비교적 장기에 속하는 고정자산을 얼마나 자기 자본으로 충당하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고정비율은 100% 이하를 양호한 상태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고정적인 자산은 자기 자본으로 충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정비율 = 고정자산/자기자본 x 100
7) 고정장기적합율(Fixed assets to stockholders'equity and long-term liabilibes)
자기 자본 및 고정부채가 고정자산에 어느 정도 투입되어 운용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안정성을 측정함에 있어 고정비율의 보조지표로 사용됩니다. 거액의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산업에 있어 부족한 자금을 일부 타인자본으로 충당하더라도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장기부채로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에서 고정장기적합률은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습니다.
고정장기적합률 = 고정자산/(자기 자본+고정부채) x 100
8) 총자산회전율(Tjotal assets turnover)
총자산이 1년 동안 몇 번 회전하였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기업에 투하한 총자산의 운용효율을 총괄적으로 표시하는 지표를 의미합니다.
총 자산회전율 = 매출액/총 자산 x 100
마치며
지금까지 회사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통계 용어들이 존재하므로 꾸준히 학습하고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여나가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기초 통계 용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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